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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스테크 : 바다의 무법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스타트업 판 2021. 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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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판] 세계 최초,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 제품을 만들다 : 스타스테크 

    ※ 스타트업판은 스타트업 브라더스가 소개하고 싶은 기업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브라더스입니다. 

     

    지난 1월 뉴스에서 폭설로 인해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동료들에게도 퇴근 이후에 멈춰있는 교통 행렬에 대한 사진을 보여주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려주었습니다. 

    폭설이 내렸던날 서울시는 1만 명이 넘는 인력과 815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했음에도 시민들은 원활하지 못한 제설작업에 대해 많은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제설작업이 종료가 되고 난 이후에 또 다른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설제 과다 살포에 대한 논란이였습니다. 어떤 점이 제설제의 과다 살포에 대한 논란을 만들게 한 걸까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성제는 염소 성분이 함유된 염화물계라고하며, 염화칼슘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염화칼슘은 자체적으로 수분을 흡수하면서 눈을 녹이고, 스스로 녹으면서 발생하는 열로 눈을 녹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여 눈이 오기 전과 후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눈 관련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에 효과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염화칼슘은 도로나 시멘트의 부식과 가로수, 반려동물 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발생시킵니다. 

    많은 눈이 예보됐거나 눈이 왔을때, 제설제 사용을 안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현식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주변에 있을까요? 

     

    친환경 제설제 : 스타스테크 

    스타트업 판 열네번째는 바다의 무법자 '불가사리'를 이용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한 스타스테크입니다. 

    출처 : 스타스테크_홈페이지

     

    어떤 기업일까요? 

    스타스테크는 2017년 설립된 회사로 올해 5년차가되었습니다.  

    불가사리 추출물을 원재료료 한 제설제가 핵심 제품인 제조기반 스타트업입니다. 

    양승찬 대표는 기존 제설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손실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Series-A(누적투자 20억+)단계이며, 초기 투자자는 기술기반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였습니다. 

    출처 : 더브이씨_스타스테크

     

    스타스테크의 제설제 ECO-ST1은 무엇인가? 

    스타스테크는 세계 최초 불가사리 추출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ECO-ST1)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부분은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불가사리를 활용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 불가사리는 산호초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양식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어 각 나라에 골치를 아프게 하는 생물입니다. 더불어 불가사리를 폐기외에 처리방안이 마땅하지 않아 제거하기 위한 비용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즉 스타스테크의 친환경 제설제(ECO-ST1)는 해양환경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출처 : 스타스테크 홈페이지
    출처 : 스타스테크 홈페이지
    출처 : 스타스테크 홈페이지

    스타스테크의 친환경 제설제 친환경 제설제(ECO-ST1)은 최근에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국내와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언론에서 주목하는 스타트업이 되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주변 환경에도 양승찬 대표는 제품에 대해 두가지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는, 제설제의 특성상 계절성을 갖고 있어 사시사철 판매를 할 수 없다는 것과 다음으로는 추출 이후에 남는 또 다른 폐기물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를 활용한 화장품과 비료를 개발함으로써 업사이클링을 극대화하려고 합니다. 

    불가사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서 친환경 기업으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린뉴딜이 메인 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사회에서 스타스테크의 시장 내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스타스테크가 궁금하다면? starstech.co.kr/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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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스테크 대표의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www.youtube.com/watch?v=VJAt3DcgrPg&ab_channe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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