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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토스 : 가장 바르고 빠른 방법으로 원하는 조건의 집구하기
    스타트업 판 2020. 12. 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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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판] 집토스 : 거품과 걱정을 쏙뺀 중개수수료 집토스(Ziptoss)

    ※ 스타트업판은 스타트업 브라더스가 소개하고 싶은 기업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브라더스입니다. 

     

    올해는 유독 많은 뉴스들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부터 정치,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주제들이 임팩트 있게 다가온 한 해였습니다.

    특히, 20년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들이 정말 많이 들려왔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집값 상승, 영끌, 패닉 바잉, 임대차3법 등 과거에 비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최근엔 임대차3법의 시행과 더불어 전세시장과 월세시장에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을 구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보니 부동산 중개업소의 폐업이 18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20년 상반기에 폐업은 6,619건, 개업은 9,465건, 휴업 600건이었다고 하며, 2020년 상반기 이후 가장 적은 폐업 숫자라고 합니다.)

    수많은 공인중개사무소 중 저희에게 효율적인 중개소가 어디인지 고르는 게 정말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직방, 다방 등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위에 소개한 언급한 업체 외에 부동산 중개를 효율적으로 해주는 곳이 더 있을까요? 

     

    집을 구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 : 집토스

    스타트업판 아홉번째 스타트업은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인 집토스입니다. 

    집토스는 '집토스 부동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부동산 매물 추천, 오프라인 중개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집토스 홈페이지

     

    집토스는 어떤 기업인가?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이재윤 대표가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입니다. 

    집토스는 부동산 중개업에서 (잠재)소비자가 매물을 구하기 위해 탐색-접촉-거래와 관련한 모든 포인트들을 관여함으로써 벨류체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영부동산을 직접 운영하여 소속공인중개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허위 매물이 없다는 것이 집토스에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허위매물이었는데 이런 페인포인트를 해결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다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Series-B투자(65억)를 유치한 소식을 들려주었습니다. 

    현재 누적투자는 약 90억 규모(시리즈B)이며, 직원 규모는 128명입니다. 

    출처 : 더브이씨(집토스)

     

    집토스 어떻게 이용하나?

    집토스는 플랫폼으로 주요 참여자는 매수자(임차인)와 매도자(임대인)이 있습니다. 

     

    ① 임차인(매수) 

    임차인은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확인하여 여러 조건들을 확인합니다. 

    지역 특성에 따라 원룸과 전세매물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 신림은 원룸 매물多, 송파구는 투룸 이상의 월세/전세 매물多)

    원하는 매물을 선택하면 주요 정보들이 보입니다. 

    룸 형태, 방 크기, 관리비 유무, 건물 및 매물 정보 등이 제공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부동산 중개 플랫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 집토스는 기존 부동산 플랫폼과 무엇이 달랐을까요? 

    첫째, 집토스는 임차인에게 무료 수수료 모델을 통해 기존에 양쪽에서 중개수수료를 받던 시장에서 새로운 시각을 제안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매수자가 많아지며, 매도자는 많은 매수자가 있는 해당 시장에 많은 물건과 양질의 물건을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원하는 매물에 관심이 있는 경우 문의하기를 통해서 입주 가능 여부 및 담당 중개 매니저를 배정해줍니다. 

    담당 중개 매니저를 배정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맞춤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집토스 집구하기 기능 
    출처 : 집토스 문의하기

     

    ② 임대인/세입자(매도)

    임대인은 건물주 또는 집주인으로 자신의 물건을 내놓는 역할을 합니다. 

    (※ 세입자의 경우는 자기가 살던 집에서 중간에 나가기 위해 매도를 하는 역할을 함)

    집토스가 반값수수료(한쪽에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를 선택함으로써 많은 (잠재)임차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임대인 입장에서는 매물 등록을 하면 빠른 거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을 집토스에 내놓으면 빠르게 거래가 완료된다는 기대, 임대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리스크인 공실률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매물 등록은 집토스 직영점이 있는 지역의 경우는 지점에서 별도 연락을 주며, 없는 경우는 직거래 매물 등록을 해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 : 집토스 매물 내놓기
    출처 : 집토스 매물 내놓기

     

    어떻게 나아갈까? 

    집토스의 초기 인터뷰를 보면 이재윤 대표의 수수료에 대한 정책으로 인해 기존 시장의 참여자들과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반값수수료에 대한 부분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윤 대표의 인터뷰를 보면 집토스의 반값수수료는 집토스의 차별화 포인트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허위 매물과 광고비에 대한 리스크 해소를 통해 중개업의 본질 집중과 중개시장에 대한 변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집토스는 원룸/월세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래영역 확장, 신사업 개척, 대기업/기타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한 성장을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 투룸, 소형주택, 아파트, 신축빌라 분양 등 다양한 물건을 소화

     - 신축 부지 중개, 노후주택 매각 시장 등 신사업 개척

     -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상권분석 DB 협업 논의 ,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집토스가 프롭테크 시장에서 부동산 올인원서비스를 스케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직방처럼 유관 스타트업들을 흡수(M&A)하면서 성장하는 모델도 기대가 됩니다. 

     

    처음 집토스를 알았던 것이 작년 말이었습니다. 

    당시에 반값수수료와 중개사에 대한 직접고용(정규직, 기본급과 시장에 비해 적은 인센티브)으로 인해 비용/수익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다르게 고속 성장하는 부동산 스타트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나오길 기대하며, 저도 나중에 집을 구할때 이용해봐야겠습니다. 

     

     

    ※ 집토스가 궁금하다면? zipt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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