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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엠아이티 : 스포츠선수와 관리자를 위한 스마트한 IT코치 PLCO(플코)
    스타트업 판 2020. 12. 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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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판] 큐엠아이티 : 스포츠선수와 관리자를 위한 스마트한 IT 코치 '플코' 

    ※ 스타트업판은 스타트업 브라더스가 소개하고 싶은 기업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브라더스입니다. 

     

    매번 집에서 있으니, 스포츠에 대한 없던 관심도 계속 보이게 됩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은 '19년 기준으로 약 78조 원 규모라고 합니다.('18년 대비 4.5% 증가) 
    지난 몇년간 3% 내외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실내/외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스포츠 산업은 타격이 많이 있을 것이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코칭/트레이닝과 홈트레이닝 관련 서비스들은 큰 성장을 보였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운동을 좋아해서 주짓수, 골프, 수영, 크로스핏 등을 많이 했었습니다. 

    운동하면서 다치기도 많이 했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전문 체육인 모두 운동을 하면서 많이 다친다고 합니다. 

    전문체육인은 연간 평균 5회, 생활 체육인은 연간 평균 2.7회이며 우리나라 국민 중 약 65%가 다친경험이 있다고 하니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상을 경험한 사람중 전문체육인은 운동을 줄이거나 중단한 비율이 50%라고 합니다. 

    전문체육인에게는 운동은 곧 인생일 수 있는 큰부분임에도 그만두고나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기 전 자신의 컨디션을 알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나은 결과들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컨디션관리와 부상방지를 위한 당신의 IT 코치 : 플코

    스타트업판 열두번째 스타트업은 스포츠선수들과 관리자를 위한 헬스케어플랫폼을 지향하는 플코입니다. 
    플코는 큐엠아이티의 서비스로 스포츠과학 기반 데이터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출처 : 플코 서비스 홈페이지

     

    QMIT는 어떤 기업인가?

    큐엠아이티는 2018년 설립하였으며,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입니다. 

    큐엠아이티의 대표자인 이상기 대표는 실제 운동선수이자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갖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자신이 겪은 경험과 자신들과 같은 스포츠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포기하거나 기량이 저하되는 걸 방지하고자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플코는 스포츠선수들이 자신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팀의 매니저는 자신의 선수들을 보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관리하여 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양쪽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큐엠아이티는 현재 pre-A(누적 19억+)이며 네이버와 팁스가 된 것으로 보아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더브이씨_큐엠아이티

    누가 어떻게 이용 할까? 

    플코는 컨디션 및 부상을 관리하고자 하는 스포츠선수와 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지도자(매니저)가 이용을 합니다. 

    ① 스포츠선수 

    스포츠 선수는 앱을 통해서 자신의 데이터를 체크, 데이터 모니터링, 커리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체크의 경우 자신의 수면시간, 훈련시간, 훈련강도, 신체 정보 등을 입력하여 관리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모두 체크하면 대시보드에 자신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수화되어 표현됩니다. 

    또한 모니터링 부분과 연동되어 일간/주간/월간 등으로 자신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플코 홈페이지/앱서비스(가운데 +를 클릭하면 여러부분에 대해서 체크 할 수 있음) 

     

    출처 : 플코 홈페이지/앱서비스(

    추가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등록할 수도 있고 아직은 오픈되지 않았지만 커뮤니티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사용자들 간 네트워크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떤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지는 오픈이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② 팀관리자 

    지도자(매니저)는 자신이 관리하는 선수들의 컨디션, 부상, 통증, 스케줄 등을 확인 및 공유하기 위해 사용합니다.(현재는 개발 중이고 곧 오픈된다고 합니다.)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서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훈련을 조정하여 케어하고 퍼포먼스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팀 관리를 통해서는 훈련 및 경기 일정을 관리하고 공지합니다. 

    기존에 잔디나 플로우와 같이 조직을 관리할 수 있는 관리 툴로 확장이 될 것 같습니다.  

    팀관리자 화면은 축구팀 관리 게임인 FootballManager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출처 : 플코홈페이지(관리자: 현재 오픈안됨)
    출처 : 플코홈페이지(관리자: 현재 오픈안됨)

     

     AND...

    큐엠아이티는 설립된지 2년 밖에 안됐지만 다수의 투자유치를 이뤄냈고 투자기관들도 훌륭한 레퍼런스를 가진 기관입니다.

    과거에 큐엠아이티는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했던 서비스였지만 지금은 모든 스포츠 선수와 지도자(매니저)를 타깃으로 하며 시장을 확장했습니다. (솔루션을 사용하는 타깃이 확장되어 시장이나 예측되는 수익 또한 커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플코외에 플코샵(커머스), 온오프라인 코칭(플코짐/플코톡)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추가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부상/컨디션을 걱정하는 고객은 플코짐/톡을 통해 개선하려고 할 테니 선순환인 듯합니다. 

    서비스의 사용자가 겹치기 때문에 고객 LTV(고객 생애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코에게 아쉬운 부분은 데이터가 표면상으로는 정량적이지만, 실제 입력은 정성적인 점입니다. 

    자가체크를 기반으로 하여 보이다 보니 컨디션과 아픔의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데이터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같은 고통이나 컨디션이라도 A에게는 나쁨이지만 B에게는 보통일 수 있고 날마다 환경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당장 해결할 수 없겠지만 헬스케어/데이터 기업으로서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하기때문에 언젠간 해결해야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다만, 당장 모든 팀과 선수들이 국가대표가 하고 있는 장비들을 사용해서 정확히 하기엔 현실적으로 무리기때문에, 플코가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lco.site/(서비스는 앱을 사용해주세요:))

     

    플코 - 당신의 스마트 IT 코치

    운동선수의 컨디션, 운동부하 그리고 부상을 스마트하게 관리하세요. 플코는 스포츠 과학을 이용하여 선수의 상태를 분석하고 코칭합니다.

    plco.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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