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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 여행을 여행답게, 실시간 여행가이드 TRIPLE스타트업 판 2020. 12. 6. 10:00728x90반응형
[스타트업 판] 트리플 : 여행자를 위한 하나의 여행 플랫폼 TRIPLE
※ 스타트업판은 스타트업 브라더스가 소개하고 싶은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브라더스입니다.
코로나라는 단어가 우리의 삶에 들어온 지 어느덧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9개월 동안 전 세계의 경제산업은 극심한 타격을 받았고, 국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산업이 타격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여행산업이 대표적으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으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표적 사례가 국내 1,2위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통합 소식일 것입니다.
통합 소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현재까지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항공 메이저 업체들의 재편 소식과 더불어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야놀자가 트리플의 경영권을 인수(M&A, 100억)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소식은 야놀자와 트리플 서로가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2015년부터 여행/관광분야에 지속적인 투자, M&A, 제휴 등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 야놀자는 총 22건의 투자와 322억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대표적인 인수기업은 데일리호텔, 레저큐가 있음)
트리플은 코로나 확산 이전부터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진행했으며, 이 부분이 이번 코로나를 맞아 더 큰 타격이 되었을 거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야놀자가 트리플 투자를 통해 국내외 숙박, 레저,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항공, 레스토랑까지 포괄하는 글로벌 여가 슈퍼앱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관광산업이 어려운 시점에 야놀자가 과감히 투자를 선택한 트리플은 어떤 기업일까요?
NEXT IS 여행 플랫폼, 여행자를 위한 올인원 여행앱 : 트리플
스타트업판 일곱번째 스타트업은 여행자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트리플(TRIPLE)입니다.
트리플은 TRIP+PEOPLE의 합성어로 여행자에게 실시간으로 맞춤 여행 가이드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출처 : 트리플 홈페이지 소개 트리플은 어떤 기업이야?
트리플은 2016년 설립(정식 서비스는 2017년)된 5년 차 기업으로 카카오 출신의 김연정 대표와 NHN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최휘영 대표가 공동 창업하였습니다.
트리플은 여행 콘텐츠 개발 능력이 탁월한 스타트업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여행 준비부터 과정, 이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런 시간비용의 최소화와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덕분에 현재 MAU(월간 활성 사용자)는 평균 100만 명, 올해 1월 기준으로 가입자가 600만 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업의 역량을 인정받아 12월 현재 기준으로 누적 투자액은 약 530억(현재 투자 라운드 SeriesB)을 받았습니다.
출처 : 더브이씨 트리플 투자 현황 어떻게 사용하는 거야?
트리플은 기본적으로 여행 지역 추천, 해당 여행지와 관련된 교통수단, 숙박, 맛집, 놀거리 등을 제공합니다.
그와 함께 지도를 보며 여행지 내 동선을 계획하고 체크리스트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기능은 지도에서 직접 동선을 보며 일정을 짜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동행자와 함께 일정을 계획할 수도 있고, 가계부, 체크리스트, 관광지, 맛집 추천 등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트리플 앱 하나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만족할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앱 시작에 추천 여행지가 해외 여행지였는데 이번에 들어가 보니 모두 국내 여행지로 되어있었습니다.
트리플의 국내 서비스 전략과 더불어 고객들의 여행 수요가 국내에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출처 : 트리플 앱 서비스 화면 출처 : 트리플 앱 서비스 화면 트리플은 어떤 계획을 하고 있을까?
트리플은 연초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서비스 확장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해외 진출 계획을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국내로 눈을 돌려 제주 여행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해외여행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마이리얼트립도 국내 시장에 비즈니스를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의 회복세가 빠르기 때문에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여행을 하고자 하는 수요/고객은 이미 국내 시장에 충분히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해외여행이라는 수단이 사라져 대체재로 국내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실제 부팅닷컴에 따르면 여행 예약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 11%였던 비중이 89%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는 여행 준비 기간의 단축(해외여행에 비해)을 촉진하여 소비자에게 빠르고 편리한 콘텐츠 제공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트리플은 기존 해외 여행자들에게 올인원/원스톱 여행 앱으로 어필했던 것처럼 국내 여행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숙박O2O플랫폼이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발돋움한 야놀자의 투자로 인해 트리플의 국내 여행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여행트렌드를 많은 여행 관련 기업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아래 3가지 트렌드가 향후에 트렌드가 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
2. 깨끗하고 사적인 공간
3. 특별한 경험(단순하지만 확실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여행/관광 산업이 어렵지만,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어 모두가 이전처럼 자유로운 교류와 이동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트리플이 궁금하다면? triple.guide/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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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에 투자한 야놀자가 궁금하다면? yanolja.in/ko/
야놀자 회사 홈페이지
좋은 숙박을 연구하고 대한민국 숙박산업을 선도합니다.
yanol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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